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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콜] LG전자 "美 세탁기 반덤핑 관세 예상했던 일, 큰 영향 없을 것"

LG전자는 2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상무부의 세탁기 반덤핑 예비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미 예상했던 부분으로 여러 전략을 갖고 있다”며 “생산지를 여러곳으로 분산하다 보니 단계적으로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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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자동차부품 사업과 관련해서는 “매년 3,000억~4,000억원의 고정자산과 개발비가 투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슷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10%대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출력 시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판매역량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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