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012450)이 29일 한화탈레스의 지분 50%를 프랑스 탈레스로부터 취득한다고 밝혔다.취득 규모는 2,880억원으로 한화테크윈의 보유 지분은 100%로 늘어나게 된다.한화테크윈은 “탈레스의 주식매각 풋옵션(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 행사에 따라 지분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