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차 신혼부부인 배우 신다은과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신혼집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신혼의 정석 특집에 배우 신다은과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출연해 신혼집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신혼집은 남편 임성빈이 직접 디자인한 신혼집은 좁지만 알찬 복층구조로 이뤄진 펜트하우스. 작고 소박하지만 뛰어난 공간 활용에 더해진 인테리어는 4평을 20평으로 보이게 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또한 두 사람이 밝힌 러브스토리에서 신다은은 임성빈을 만나기 싫어 소개팅을 거절했고 처음부터 “저 사람과 엮이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임성빈의 끊임없는 구애로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됐고, 이에 대해 신다은은 “외로움을 많이 탔는데 결혼 후 울타리가 처진 기분이 든다. 결혼한 뒤 가족이 생긴게 이런 기분이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들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스몰웨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