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심텍, 2분기 영업익 60억원…전년 대비 13% 감소

반도체용 PCB 제조업체 심텍(222800)은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60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고 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7억4,100만원으로 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억7,500만원으로 65.7% 급감했다. 회사 측은 “수출입거래에 따른 경상적인 외화관련 손실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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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텍은 올해 매출액은 2,000억~2,10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5~6%로 전망한다고 함께 공시했다. 올 3·4분기는 전방시장 성수기 진입 및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성장에 따라 수익구조가 향상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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