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타트업 보험은 창업 초기 구매자에 대해 신보가 사전 보험한도를 설정하면 판매자가 보험가입을 통해 상거래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매자에 납품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대상은 고용 및 매출액 증가 효과가 높은 창업 3년 이내 구매기업이다. 신보측은 전산개발을 마무리한 후 이르면 이달 말 해당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보험 심사를 최대한 간편하게 진행하고 보험료 및 보상률 등을 우대할 예정”이라며 “연간 500개 이상의 창업 기업이 이번 상품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