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께 런던 도심의 러셀광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휘둘러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현장에서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10시 30분경 러셀 광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헤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테이저건으로 용의자를 제압해 체포했으며 이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사진=아리랑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