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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탈북대학생 체험 행사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탈북청년대학생 JW체험’ 발대식을 개최하고 탈북청년에게 한국의 기업 문화와 직무탐방·현장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탈북 대학생들은 JW그룹 서초동 본사에서 JW홀딩스·JW중외제약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탐방을 마치고 당진·충주·시화 공장과 보건의료 현장 견학에 참여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북한 이탈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멘토링 및 독서모임, 남한과 북한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1박 2일 통일캠프를 진행하는 등 북한 이탈청년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구서 JW그룹 부회장은 “탈북청년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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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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