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속편 제작 결정

2018년 7월 개봉 예정

1편 제작진 대부분 참여 예정



반려 동물을 소재로 한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의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속편 제작을 결정했다.


4일 영화 제작진 등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속편은 2018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연출가로 확정됐으며 각본을 맡은 브라이언 린치 역시 속편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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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더불어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이틀 만에 제작비를 회수하는 등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3일 개봉한 작품은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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