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유오성, 친아들 김우빈에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냐?”

‘함부로 애틋하게’ 유오성이 김우빈을 훈계했다.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최현준(유오성 분)이 친아들 신준영(김우빈)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준은 딸 최하루(류원 분)의 고양이가 노을(수지 분)의 제사상을 망가뜨리자 돈 10만 원을 노을에게 건넸다.

이때 등장한 신준영은 돈을 집어 던지며 최현준에게 “사과부터 하시죠. 이따위 돈 말고 사과부터 제대로 하시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현준은 “그 전에 신준영 군 사과부터 받아야 할 거 같다”며 “이 아가씨랑 어떤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끼어드는 건 어디서 배웠나? 부모님이 자식을 그렇게 가르치셨냐?”고 분노했다.

신준영은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빌라는 말씀을 드렸을 뿐”이라고 받아쳤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