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창업지원단, 워터슬라이드 축제서 기업 홍보 지원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13일~14일 진행되는 ‘신촌 워터슬라이드 2016 웨이크업 시티 페스타’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홍보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웨이크업 시티 페스타’는 연세로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이며, 연세대의 지원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이 1만여명의 시민들과 축제에 참가한다.



연세대는 워터 슬라이드의 측면을 활용한 대형배너에 창업기업의 로고를 새기고, 슬라이드를 따라 메인 무대까지 설치된 100개의 안전펜스와 자이언트 배너 등에 기업 및 제품 홍보물을 인쇄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기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각 언론의 홍보효과 및 기업의 만족도를 반영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