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日 닛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파나소닉에 매각 협상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 부문을 파나소닉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닛케이가 5일 보도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한국의 삼성 SDI, LG화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터리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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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파나소닉 이외에 중국 업체들과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닛산의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NEC와의 조인트벤처로 오토모티브 에너지 서플라이 코퍼레이션이라는 이름하에 운영되고 있다.닛산은 미국과 영국이 배터리 부문 조직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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