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 하반기에 경영안정자금 65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0억원과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 경영안정자금 150억원 등으로 울산시가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최대 3%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 해당 업체 등이다.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12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