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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진이한♥이수경, 슬픈 처녀귀신 러브스토리…‘감동’

‘싸우자 귀신아’ 진이한♥이수경, 슬픈 처녀귀신 러브스토리…‘감동’‘싸우자 귀신아’ 진이한♥이수경, 슬픈 처녀귀신 러브스토리…‘감동’




‘싸우자 귀신아’ 배우 진이한과 이수경이 연인으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인간 현민(진이한 분)과 귀신 수경(이수경 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민은 세상을 떠난 연인 수경을 잊지 못해 물에 뛰어들어 자살하려 했고 박봉팔(옥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 분)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박봉팔과 김현지는 귀신 수경이 현민을 물에 끌고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수경은 현민을 구하려던 것이었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현민은 우연히 수경에 의해 목숨을 건졌고 수경을 사랑하게 된 현민은 수경에게 수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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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급히 현민에게 달려가던 수경은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던 것.

현민은 수경에게 “미안하다. 그때 내가 연락만 하지 않았어도. 내가 왜 수술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수경은 “난 저 세상에 나랑 같이 있는 현민씨 모습 싫어. 씩씩하게 살아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하늘로 올라갔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을 목격한 김현지는 박봉팔에게 “우리도 언젠가 헤어지겠지”라고 말했지만 박봉팔은 “두 사람도, 우리도 괜찮을 거야”라고 말했다.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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