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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선전뿐 아니라 미국시장서도 연착륙할 것 -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시장 연착륙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현재 유럽에서 램시마 점유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도 8월에 있을 레미케이드 물질특허의 법원 공청회와 판결에서 미국 특허청의 입장이 재확인되면 미국 판매는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램시마의 가격은 유럽서 오리지널약인 레미케이드 대비 평균 30%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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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며 “유럽시장서 쌓인 방대한 처방데이터로 미국 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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