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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양육권 두고 남편과 법정 다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박시연이 양육권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 더팩트이혼 소송 중인 배우 박시연이 양육권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 더팩트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박시연이 양육권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는 박시연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A씨와의 양육권 항고와 관련한 조정기일이 진행됐다.

박시연 측 관계자는 타 매체를 통해 “양육권 때문에 오게 됐다”라고 간략하게 전했다.


이날 박시연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장에 모여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급하게 조정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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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날은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소송 조정기일이 열리는 날이라 다수의 취재진들이 현장 대기 중이었는데, 이들에게 박시연의 모습이 우연히 포착된 것.

법률대리인과 함께 법원에 출석한 박시연은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조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직접 전하며 양육권을 놓고 고군분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두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 5월 이혼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내달 첫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판타스틱’에 캐스팅됐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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