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리우올림픽] 女 유도 70kg급 김성연, 16강 연장전서 ‘절반패’ 탈락

여자 유도 김성연(25,광주도시철도공사)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성연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70㎏급 16강에서 린다 볼더(이스라엘)에게 연장전 끝에 절반패를 당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성연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으로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했고 2분 7초를 남기고 지도를 빼앗았다.

관련기사



하지만 김성연은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다 지도를 받아 연장에 돌입했고 15초 만에 절반을 내주며 패배했다.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