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빈폴아웃도어 인기 다운점퍼, 12일부터 20% 할인 선판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베스트 셀러 제품인 ‘도브 다운’의 업그레이드판 ‘어반 도브’(사진)를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선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반 도브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으로 12일부터 전국 빈폴아웃도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고 겉감은 면과 나일론을 섞어 부드러운 착용감과 따뜻한 느낌을 강화했다. 옷을 입고 벗을 때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전기 방지 섬유를 안감에 추가했다. 지난해 도브 다운은 후드 부분에 인조 털을 사용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너구리 털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보온력을 높였다. 가격은 34만8,000원이며 선판매 기간에는 20% 할인된 27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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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빈폴아웃도어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저렴한 가격의 온라인 전용상품 ‘어반 쏘미’를 선보인다. 인조 털을 사용해 어반 도브보다 가격은 6만원 가량 낮은 29만원이다. 행사 기간에는 5만원 할인한다. 빈폴아웃도어는 2012년부터 도브 다운 선판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엔 선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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