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이재현(사진)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그룹 지주회사인 CJ의 주가는 전날보다 1.27%(2,500원)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097950)도 2.47%(1만원) 오른 41만5,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CJ시푸드도 1.17% 상승 중이다.
이번 광복절 특사 대상에 이 회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CJ의 주가도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CJ는 지난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