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썸clip] 핫플레이스를 가다-8월 첫째주 뜨는 맛집 톱3

실제 방문자가 남긴 평가를 대상으로 핫한 맛집 선정

전북 익산의 남매황제해물문어보쌈이 1위 차지



서울경제신문과 음식 SNS 테이스트로그가 50만건의 음식점 정보와 자체 사용자 리뷰 및 평가를 기반으로 ‘8월 첫째 주 핫한 맛집 TOP 3’를 발표했다.

테이스트로그가 선정한 지난주 핫했던 맛집 1위는 남매황제해물문어보쌈(전북 익산시), 2위는 육선생(서울 마포구), 3위는 운봉닭개장(서울 강남구)이 차지했다. 선정된 곳은 모두 테이스트로그 사용자들이 음식을 먹고 직접 평가를 남긴 곳들로, 지난 1~7일까지 3만9,276명이 남긴 평점·조회수·좋아요·댓글·사용자 랭킹 등을 분석한 결과가 반영됐다. 특히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남매황제해물문어보쌈은 여름철 무더위로 떨어진 기력과 식욕이 북돋는 데 적절한 핫플레이스이다.

테이스트로그는 남매황제해물문어보쌈에서 황제해물문어보쌈을, 육선생에서 삼겹살을, 운봉닭개장에서 닭칼국수를 꼭 맛봐야 할 메뉴로 꼽았는데, 이는 개별 메뉴를 평가하는 테이스트로그만의 리뷰 방식에 따른 결과다.









1위를 차지한 남매황제해물문어보쌈의 황제해물문어보쌈을 추천한 사용자 전일승씨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문어의 식감과 어울리는 담백한 보쌈”이라는 평을 남겼다. 2위인 육선생의 삼겹살에 대해 사용자 Mrs.Jeon은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바글거려서 들어왔는데 역시 사람 많은 데엔 이유가 있다”며 “고소함의 끝판왕으로 반찬구성도 좋아 추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 Go eunhye는 3위를 차지한 운봉닭개장의 닭칼국수에 대해 “삼성동 직장생활 10년차가 추천하는 삼성동 맛집”이라며 “쌀국수 느낌도 나고, 이 집은 닭볶음탕 역시 추천감”이라고 전했다.


테이스트로그는 50만 개의 맛집 정보가 담긴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로 사용자가 음식점에서 주문한 메뉴를 앱을 통해 기록하면 자신의 외식 패턴과 음식 소비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의 솔직한 평가를 통해 맛집 검색은 물론 다양한 음식 관련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만에 누적 사용자 12만명, 누적 기록은 9만개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신은동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