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인바디 실적을 이처럼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투 연구원은 “2·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한 5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인바디 밴드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력 품목인 인바디 매출 호조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연구원은 “인바디 밴드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지만, 인바디 매출은 20%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체성분 분석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