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김민정, 8강 탈락…한국 남녀 유도 16년만에 ‘노골드’

김민정(렛츠런파크)도 8강에서 탈락하며 한국 남녀 유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노골드’로 마치게 됐다.

김민정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유도 여자부 78㎏ 이상급 8강서 쿠바의 이달리스 오르티스(세계랭킹 1위)에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앞서 남자 100㎏ 이상급 김성민(양주시청)이 16강에서 탈락한데 이어 김민정마저 8강에서 탈락하며 한국 유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