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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미국 여자사격 킴벌리 로드, 올림픽 6회 연속 메달 신기록

리우 올림픽 동메달 확보

미국 여자 사격 선수 킴벌리 로드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6회 연속 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로드는 13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스키트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웨이멍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로드는 지난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6번의 올림픽에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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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는 “사격은 오래 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최고령 메달리스트인 오스카 스완은 72세의 나이에 올림픽 메달을 땄다고 하는데, 이는 내게 많은 영감을 줬다”라고 말했다.

/올림픽특별취재팀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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