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전국 2,800여 매장과 주요 대형몰, 백화점 등에서 대대적으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S펜으로 그린 카카오톡 이모티콘인 ‘노트콘’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7이 공식 출시되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캠페인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9월 초부터 갤럭시노트7 구매자를 대상으로 S펜이 그린 이모티콘을 공모하는 ‘모두의 노트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노트7만의 혁신성을 소비자들에게 공감대 있게 전하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노트콘 제작과 배포도 혁신에 대한 소비자 공감과 참여 강화를 위한 활동의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