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 ‘e편한세상 원주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원주태장’ 견본주택에 지난 12일부터 연휴 4일간 총 1만6,000여명이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태장은 지하 4층~지상 25층, 7개 동, 총 7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
e편한세상 원주태장은 다양한 수납공간, 끊김 없는 단열설계, 여유로운 주차공간,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바닥 차음재 등 실거주자를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태장동에 7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e편한세상 원주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 삼육초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에 1순위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