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방통위, 인터넷 윤리 학습 지도안 공모대회 개최

10월 14일까지 개인 혹은 팀 참가 가능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실질적인 인터넷 윤리교육을 위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2016 인터넷윤리 교수 학습지도안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공모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현직교원을 대상으로 개인 혹은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학습지도안 및 참가신청서는 10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지도안은 10월 21일까지 외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4일 발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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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이상으로 당선된 지도안은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인터넷 윤리교육이 즐겁고 유익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수·학습지도안 공모대회가 올해 처음 시작되는 만큼 초등학교 교원 각자의 경험과 열정이 배어있는 인터넷윤리 관련 수업사례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더 나아가 창의적인 활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질적인 인터넷 윤리교육을 위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 인터넷윤리 교수 학습지도안 공모대회’/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실질적인 인터넷 윤리교육을 위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 인터넷윤리 교수 학습지도안 공모대회’/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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