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20일 세빛섬서 '서울스토리패션쇼' 개최

서울시는 토요일인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무대에서 한복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서울스토리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이 패션쇼는 서울의 역사를 돌아보고 추억하며 미래를 향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델 공모에서 뽑힌 시민모델 60여명을 비롯해 전문모델, 퍼포먼스 게스트 등 100여명이 무대에 올라 한강 석양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한다.


1부는 한복디자이너 이윤숙 명인이 디자인한 한복 40벌을 선보이고, 2부는 패션디자이너 박린준씨가 미래를 주제로 만든 의상 30벌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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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막바지를 맞은 올해 여름, 한강에서 야경과 분수쇼를 감상하며 함께 패션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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