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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고생물학자 박진영, 야성(野性) 깨워줄 흥미로운 공룡이야기

‘어쩌다 어른’ 고생물학자 박진영, 야성(野性) 깨워줄 흥미로운 공룡이야기‘어쩌다 어른’ 고생물학자 박진영, 야성(野性) 깨워줄 흥미로운 공룡이야기




‘어쩌다 어른’ 성(性) 특집이 일곱 번째 시간을 맞아 인간의 잠든 야성(野性)을 일깨워 줄 특별한 강연을 선보인다.


18일 오후 4시와 밤 11시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국내 유일의 도마뱀화석 전공 고생물 학자 박진영이 야성을 자극하는 공룡의 비밀을 알려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운석 충돌 등으로 인한 ‘공룡 멸종설’에 대해 “공룡은 아직 멸종하지 않았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멸종된 종이 있으나, 현 시대에도 살아 있는 공룡종이 존재한다는 것. 하지만 인간이 자행하는 환경 파괴가 결국은 이들 마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만들 수 있음을 지적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또한 공룡 복원 연구의 역사를 설명하며 “세상이 돌고 도는 것처럼 공룡의 이미지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키운다. 공룡의 수명, 크기 등 공룡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설명해 어른은 물론 공룡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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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참석한 비키, 박샤론, 이승윤, 유재환, 샘 해밍턴 등 연예인 패널들도 공룡 시대로 돌아간 듯 실감나는 강연에 빠져든 가운데 박진영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해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25일에는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 소장의 ‘이성’편이 공개된다.

[사진=O tvN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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