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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 2년 전 이혼 “곧 연기 활동 예정…작품 고르는 중이다”

배우 오승은, 2년 전 이혼 “곧 연기 활동 예정…작품 고르는 중이다”배우 오승은, 2년 전 이혼 “곧 연기 활동 예정…작품 고르는 중이다”




배우 오승은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이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2008년 남편 박모 씨와 결혼해 두 딸을 얻은 오승은이 2014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심지어 두 딸에게도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지금도 남편과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고 두 딸과 연락도 자주 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방송 활동을 계속하면서 더 이상 이 사실을 숨길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컴백 활동을 하면서 이혼 사실을 모른 체하는 것은 대중에게 거짓말하는 것이고 제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무언가에 묶여있는 제 모습이 너무 싫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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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승은은 3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6월 3인조 프로젝트 그룹 오즈를 결성해 영준, 상동과 함께 신곡 ‘여름바다’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금은 노래로만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곧 또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지금 작품 고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현재 오승은은 자신의 고향인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노래와 지역 봉사에 열심히 임해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K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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