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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수상작 2편으로 늘려...KTH, 영화 콘텐츠 발굴 적극

KTH가 ‘제5회 영상크리에이티브 멀티마켓’의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KTH 영화 시나리오 부문’의 수상작을 기존 한 편에서 두 편으로 늘리고 최우수상에게 1,500만원, 우수상에게 700만원으로 상금으로 주기로 했다. /사진제공=KTHKTH가 ‘제5회 영상크리에이티브 멀티마켓’의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KTH 영화 시나리오 부문’의 수상작을 기존 한 편에서 두 편으로 늘리고 최우수상에게 1,500만원, 우수상에게 700만원으로 상금으로 주기로 했다. /사진제공=KTH


KTH(대표 오세영)가 ‘제5회 영상크리에이티브 멀티마켓’의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우수 영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 양성에 나선다. 이 행사는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연극 분야 등의 크리에이터가 만나 교류하는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한다.


특히 ‘KTH 영화 시나리오 부문’의 수상작이 기존 한 편에서 두 편으로 늘었다. 상금은 최우수상은 1,500만원, 우수상은 700만원이다. 시나리오와 인물소개서, 시놉시스를 각 1부씩 제출하면 되고 멀티피칭에 참여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영화 제작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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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멀티마켓 출품작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맛있는 레시피’ 프로그램에 추가로 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형만 KTH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멀티마켓을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접할 수 있었다”며 “시나리오상의 편수와 상금을 늘려 창작자들이 영화 제작의 꿈을 이루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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