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동구, 주민 불편사항 빅데이터 분석

서울 강동구는 지난 2008년부터 8년여 동안 구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주민 불편사항을 키워드로 분석하고 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해 구정에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구청의 정보통신(IT) 분야 학습길드 ‘IT모아’에서 활동 중인 22명의 직원들이 주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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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대상은 2008년부터 구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불편사항으로 총 8,570여건에 달한다. 이를 권역별·연령대별·민선별로 키워드 분석했다.

그 결과 총 141개의 관심 키워드가 분석됐으며 상위를 차지한 키워드는 재건축, 교통, 주정차, 버스, 안전, 주차장, 어린이, 도로, 공원, 청소 등이었다. 연령대별로 20·30·50대는 교통이, 40·60·70대는 재건축이 최상위 키워드였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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