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120억원 상당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중국원양자원은 22일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 오른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 자금난 해결로 파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션앰플오버시즈유한회사 및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협의서 체결을 결정했다. 해당 협의서로 영업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어선 파업사태가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