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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장중 690선 붕괴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장중 690선 붕괴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장중 690선이 붕괴됐다.


22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 하락한 689.27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코스닥 하락세는 외국인의 매도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우위였던 외국인은 현재 316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 역시 459억원을 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만 861억 원 순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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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CJ E&M(130960)과 코미팜(041960)만 각각 1.38%, 2.98% 상승하고 있으며 나머지 10위권 종목은 모두 하락 중이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2.55% 내린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위인 카카오(035720)는 장중 한 때 8만3,200원까지 떨어져 연중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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