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23개 시·군·구 합동으로 식품업종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500여개소가 대상이다. △무허가 식품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표시사항 의무 위반 △냉동식품 보관 상태 △성분함량 기준 △식품 위생적 취급 △허위표시 과대광고 등 명절 성수기에 자주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