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서울경제TV] 주거·상업·문화시설이 한곳에… GS건설 ‘그랑시티자이’ 9월 분양

7,628가구 안산 첫 대규모 자이… 1단계 4,283 가구 분양

단지 내 초대형 보육시설에서 초·중·고까지 원스톱 교육환경

실내수영장·맘스라운지 등 레저·문화·휴식 고품격 커뮤니티

GS건설이 오는 9월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공급하는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GS건설이 오는 9월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공급하는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오는 9월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그랑시티자이’ 7,600여 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이다.

주택형별로 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140㎡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졌는데,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7·54㎡ 로 이뤄졌다.


안산시엔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 가칭)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어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기존 4호선을 이용할 경우 사당역까지 약 50분대 가량 걸리던 서울까지의 접근성까지 대폭 개선되며, 서울 서남부권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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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교육환경도 그랑시티자이만의 장점이다. 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내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부지 내 설립 계획)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엄마들에겐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제공되는 맘스라운지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그랑시티자이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출구 방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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