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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코스피, 미국 증시·유가 하락 여파로 하락 출발

코스피가 전일 미국 증시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47포인트(0.07%) 내린 2,042.2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2.18포인트(0.11%) 내린 2,041.58에서 출발했다. 전일 S&P500과 다우지수가 각각 0.52%, 0.35% 하락 마감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또 전일 국제유가는 예상 밖의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2.8% 급락한 바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억원, 496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282억원 규모로 매수하는 보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03%), 운수창고업(0.85%), 금융업(0.72%) 등이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1.35%), 철강·금속(-0.62%), 제조업(-0.49%)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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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한지주(055550)(1.38%), 현대차(005380)(1.11%), 기아차(000270)(0.82%), 현대모비스(012330)(0.8%) 등이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1.68%), 삼성전자(005930)(-1.57%), LG화학(051910)(-0.75%) 등은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포인트(0.03%) 오른 688.0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02포인트(0.15%) 오른 688.80에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원 15전 오른 1,123원15전에 거래되고 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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