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13곳 1,568명을 대상으로 ‘K-CSI(대한민국 과학수사)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CSI 직업체험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과학수사 기법을 체험해보도록 함으로써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 체험은 △청소년 범죄 뉴스 시청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제작한 웹툰 ‘드림(DREAM)’ 관람 △‘지문 및 족흔적 찾기’ 체험 △과학수사버스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