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사거리에 지상 13층 규모의 임대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25일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논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건립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면에 학동역과 인접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인해 직장인들과 인근 가구거리 종사자들의 임대주택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 자리엔 기존 LPG가스충전소를 허물고,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54가구와 오피스텔 45실 등 총 99가구 임대주택이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