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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3·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광동제약(009290)이 올해 3·4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업계의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광동제약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3.95%(1,230원)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001510)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여름 무더위의 영향으로 광동제약의 3·4분기 음료 부문 매출이 증가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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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비만 치료제인 콘트라브의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면서 “여러 불확실한 이슈를 고려해도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짚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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