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지원하고 있는 ‘용접기술 교육센터’의 우수교육생 3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 교육센터 1기 수료생 50명중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해 지난 23~26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와 산업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또 이들 교육생은 북촌한옥마을, 용산, 동대문 등을 관광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짧은 기간이지만 교육생들의 기술과 업무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차기 교육생들에게는 성실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7월 수료한 1기 교육생 전원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 협력업체에 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