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송재림에 분노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이 허갑돌(송재림 분)에게 분노해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갑순은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허갑돌에 분노했고 “우리도 좀 끝내자. 이제 다신 연락하지 마”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허갑돌은 신갑순에 “너한테 받은 거 남자답게 돌려준다. 그동안 고마웠다”라는 편지와 함께 그동안 받은 선물을 돌려줬다.
이를 보고 분노한 신갑순은 “10년 동안 너한테 받은 건 이게 전부더라. 새것도 아니고 어디서 쓰레기를 주워다 주냐 쓰레가 같은 놈아”라며 허갑돌에게서 받은 선물을 던졌다.
결국 신갑순은 “너 같은 찌질이는 안 만나. 다시는 연락하지마”라며 확실한 이별 의사를 밝혔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