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英 중앙은 수석이코노미스트도 "노후 대비는 역시 부동산"

영국 중앙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노후대비를 위해서는 연금보다 부동산이 더 낫다고 주장했다.

앤디 할데인 영국 중앙은행 이코노미스트는 28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일요판더 선데이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노후대비 계획은) 마땅히 연금이 되어야 하지만 (더 나은 투자는) 부동산이 거의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에서 필요한 만큼의 집들을 짓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는 한 집값이 가차 없이 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눴지만 (연금이 더 낫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다.


올해 49세인 할데인은 현재 18만파운드(약 2억6,500만원)를 넘는 기본 연봉을 받고 있으며 두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다. 중앙은행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하면 연간 8만파운드(1억1,7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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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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