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북구, 보성군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서울 성북구는 지난 26일 전남 보성군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 보성군청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용부 보성군수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이 행정, 경제, 문화·예술·체육,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과 협력으로 서로 발전해 나가는 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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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자치단체가 상생하는 협업도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은 물론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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