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9월 녹십자랩셀 등 23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9월 대림씨엔에스(004440)·녹십자랩셀(144510)·에코마케팅(230360) 등 23개사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9월 중 23개사의 6,89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 회사의 1,053만주, 코스닥시장에서 20개 회사의 5,482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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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의무보호예수가 풀리는 주식수량은 8월(1억875만주)에 비해 36.6% 감소했다. 지난해 9월(1억4,331만주)과 비교했을 때는 5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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