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8개 초·중·고에 에코스쿨 조성

서울 강서구는 이달부터 염경중학교 등 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에 들어간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 옥상, 운동장 주변과 같은 자투리 공간을 자연학습장, 작은숲, 쉼터, 정원 등으로 만들어 학생과 주민들이 자연학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 친환경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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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8개 학교에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옥상과 운동장, 벽면 등 총 4,772㎡에 이르는 공간에 녹지를 조성한다. 8개 학교는 방화초, 공항초, 염경중, 경서중, 등명중, 공항중, 등원중, 한서고 등이다. 이중 염경중학교에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물 옥상에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방화초등학교에는 자투리 땅을 활용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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