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145990)는 산업자재사업 부문을 668억원에 휴비스에게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양도대상 영업부문의 매출액은 작년 전체 매출액의 5.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영업양도를 통한 재원확보로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날 삼양사는 삼양홀딩스(000070)의 무역사업 부문을 123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수출입 업무 확충을 통한 해외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