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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베트남 사업 긍정적 전망에 급등

청담러닝(096240)이 베트남에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2시 10분 청담러닝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16%(2,600원) 오른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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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의 급등은 베트남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까지 각각 25곳의 에이프릴 학원 가맹점이 하노이와 호찌민에 꾸려지고 학원 당 500명의 수강생을 유치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로열티 수입은 45억원에 달한다”며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방과 후 교실’이 2년 내에 목표인 100만 명을 유치해 인당 월 1.5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가정할 경우 연간 수입은 150억원”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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