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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강수정, 5년 만에 복귀…“시청률 8% 넘으면 비키니”

‘사이다’ 강수정, 5년 만에 복귀…“시청률 8% 넘으면 비키니”‘사이다’ 강수정, 5년 만에 복귀…“시청률 8% 넘으면 비키니”




‘사이다’ 방송인 강수정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새 코미디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에서는 5년 만에 복귀한 강수정이 메인 MC로 등장했다.

이날 강수정은 “5년 만에 MBN을 통해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MBN 사랑합니다”라며 “임하룡, 송은이와 함께 하니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는 복귀 소감을 밝혔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2009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해 홍콩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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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강수정은 “시청률 8%가 목표”라며 “8%가 넘으면 비키니를 입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이 MC를, 임하룡과 송은이가 각각 청팀과 백팀단장을 맡은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후배 개그맨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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