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케미칼(011170)은 그룹 관련 이슈로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지만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실적 견조세는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와 내년 실적 호조의 이유로는 에틸렌/PE 스프레드 견조세 유지와 ABS/PC 수급타이트 지속으로 롯데첨단소재 실적 개선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어 BD 등 비에틸렌 계열의 제품 수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도 호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