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묘지 기능을 담은 부르거나 기억하기 쉽고, 다른 공원 이름과 차별화되는 독창성을 가진 이름이 선정 대상이다.1차 예비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하며, 총 6 작품을 시상한다. 당선자는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상금 260만원이 수여된다.
망우묘지공원에는 시인 박인환·김상용, 소설가 계용묵·최학송, 독립운동가 한용운, 아동문학가 방정환 등 유명 인사들도 상당수 이곳에 잠들어 있다.
서울시는 기존 등산로를 활용해 유명 인사 묘역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코스를 꾸미고, 둘레길을 정비해 시민들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공모는‘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gongmo)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