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동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드라마 OST 특집’이 방송 됐다.
이날 김동준은 SBS ‘올인’ OST 故 박용하의 ‘처음 그 날처럼’을 선곡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김동준은 아이돌 멤버로서 가려졌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김동준은 429표를 받아 옴므를 누르고 최종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김동준은 “눈물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며 “제 삶에 큰 확신을 준 거 같다. 사실 요새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기였다. 제 삶에 값진 선물을 받았다. 기쁘다”며 최종 우승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